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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NPO법기도자(이사장 신한균)가 주최하고, 상동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NPO법기도자 잔치 한마당’이 지난달 29일 법기리 창기마을 송림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애초 지난달 21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풍으로 일정이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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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마을 주민들이 도예 동아리와 다도 동아리 활동을 한 결과물을 선보이기도 하고, 무료 시음 찻자리 행사, 법기리 요지 추정 도자기 사진 전시, 퀴즈대회, 경품 추첨, 마을 주민이 직접 준비한 식사 대접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선물을 제공하며 말 그대로 풍요로운 잔치 한마당을 펼쳤다.
신한균 이사장은 “우리 중요한 자원인 법기리 요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면서 많은 분과 풍요의 계절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없이 기쁘고 행복하다”며 “꾸준한 관심과 애정으로 문화의 새 지평을 열어나갈 NPO법기도자와 함께 지역 문화를 가꿔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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