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양산시장기 통합 체육대회
10개 종목, 선수 4천500여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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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마지막 주말 다섯 번째 통합 체육대회인 ‘2019 양산시장기 종목별 대회’가 열렸다. 지난달 29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축구와 테니스, 배구, 볼링, 유도, 야구, 농구, 궁도, 파크골프, 배드민턴 10개 종목 4천500여명의 선수가 개막식을 함께했다.
지역 체육 동호인 대표 축제인 이번 대회에는 김일권 양산시장과 윤영석 국회의원, 한옥문ㆍ표병호 경남도의원과 서진부 양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정치ㆍ체육계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정정당당한 경기를 약속한 선수들은 이날 지역 곳곳 종목별 경기장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이 자리에 모인 여러 체육 동호인들의 모습이 곧 건강한 양산의 모습인 것 같다”며 “열띤 승부만큼 재밌는 경기, 무엇보다 체육을 즐기는 모습으로 의미있는 오늘이 되길 기대한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윤영석 국회의원도 “그동안 동호인들과 함께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후회 없는 승부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체육 인프라 조성을 위한 예산 확보 등 국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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