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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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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인기’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10/08 09:26 수정 2019.10.08 09:26
수강생 몰리면서 추가 강좌 개설

양산시가 장애인에게도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인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

양산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된 장애인들의 교육 기회 균등을 위해 2019년 신규 사업으로 성인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ㆍ사회교육ㆍ기술 등 다양한 분야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접근하도록 하고 있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올해 3월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수탁자로 선정돼 현재까지 커피 바리스타, 요리 배우기, 난타 배우기, 도자기 공예 등 12개 강좌에 116명이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다소 소외받았던 장애인들이 몰리면서 연말까지 뷰티, 이미지 메이킹, 핸드폰 사진 찍기 등 3개 이상 강좌를 추가로 개설하고, 12월에는 학습자 성과 보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11월 추가 개설 강좌에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들은 동원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370-8221)으로 문의ㆍ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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