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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폐지 수거로 생계를 꾸려가는 어르신들을 위해 ‘러브 리어카’를 전달했다.
이번에는 양산시 어르신들을 위해 리어카 4대를 제작해 전달했다. 지난 2일 전달식에는 경남자원봉사센터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양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어르신 등 20명이 참석했다.
리어카를 받은 어르신들은 “그동안 폐지를 수거할 마땅한 리어카가 없어 빌려서 사용을 했었다”며 “이렇게 좋은 리어카를 받아 정말 기쁘고, 이 리어카로 돈을 많이 벌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산시는 “폐지를 주워서 생활하는 것은 정말 고된 일이지만, 러브 리어카로 조금이라도 불편을 덜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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