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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도심 속 숲길인 양주누리길을 걸으며 이웃과 소통하고, 우리 동네를 알아가고자 기획한 ‘제3회 양주누리길 걷기대회’가 지난 5일 양주공원에서 열렸다.
걷기대회 뒤에는 난타와 중앙중 댄스팀 등이 출연하는 문화공연이 이어졌으며, 보물찾기 행사도 인기를 끌었다. 특히, 대회에 참여한 주민과 함께 양주공원 내 소나무 한 그루를 양주동 지킴이 나무로 선정하기도 했다.
양주동은 “양주누리길이 짧은 코스가 아닌데도 끝까지 완주하며 참여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양주누리길을 걸으며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고 이웃과 정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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