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구별 주민설명회 일정은 ▶신기1마을 지구(10월 16일, 오후 5시, 신기1리 경로당) ▶내석 지구(10월 17일, 오후 7시, 내석마을 경로당) ▶진목지구(10월 18일, 오후 6시, 진목마을 경로당)이다.
양산시는 실시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뒤 토지소유자 2/3 이상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 지정 신청을 할 예정이다. 사업지구로 지정이 되면 내년 본격적으로 지적재조사 측량을 시행, 경계 조정과 의견 제출, 이의 신청 등 절차를 거쳐 새로운 지적경계를 확정한다. 이에 따른 면적 증감분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통한 조정금 산정 후 지급ㆍ징수해 2021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