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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스토리텔링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정치

스토리텔링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10/15 10:39 수정 2019.10.15 10:39
14작품 접수… 강다인 씨 1등

ⓒ 양산시민신문

‘제1회 양산시 스토리텔링 아이디어 공모전’ 1등은 ‘천년의 꿈을 이루어 준 삽량 매화’를 출품한 강다인 씨가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신평 3.1만세운동 100주년과 함께하는 양산시 하북면 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해 작품 14점을 접수했다.

강 씨 외에 2등은 ‘찾았다 꾀꼬리’를 출품한 서혜련 씨, 3등은 ‘통도중학교의 배일 교육 운동 이야기’를 출품한 이병길 씨와 ‘3.1만세운동 신평장의 경남 최초 발원지를 찾아서’를 출품한 김대욱 씨, ‘맷돼지 추격자, 이징옥’을 출품한 유성현 씨를 각각 선정했다.

양산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관계 전문가 등 5명의 심사위원이 작품을 심사했으며, 지역 특성과 창의성, 활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입상작은 앞으로 양산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행복마을 콘테스트 등 공동체 활성화 활동 기본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명기 지역재생과장은 “참신한 스토리텔링 아이디어 발굴에 주민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상향식 주민 주도 일반농촌개발 역량강화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시상식은 지난 8일 양산시청 제2청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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