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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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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운산자연휴양림 숲속 작은 음악회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10/15 10:10 수정 2019.10.15 10:10
19일 오후 5시, 잔디광장

ⓒ 양산시민신문

대운산자연휴양림 숲속 작은 음악회가 오는 19일 오후 5시부터 1시간가량 열린다. 휴양림 내 잔디광장에서 진행하는 음악회에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지정 좌석 없이 선착순으로 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음악회에는 전국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양산시립합창단’과 부산ㆍ경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젊은 연주자들이 구성한 ‘루체현악앙상블’(현악 4중주), 퓨전국악 협연(대금ㆍ해금)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제기 만들기와 전통 차 시음회,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한편, 숲속 작은 음악회는 2014년 시작해 오케스트라와 합창, 기타, 오카리나, 색소폰,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왔다. 지난 4월 공연에는 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음악회를 즐기는 등 문화행사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공연 등 관련 문의는 대운산자연휴양림(379-867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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