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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의회(의장 서진부)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원 포인트’ 임시회를 열었다. 양산시의회는 이날 제164회 임시회 1, 2차 본회의를 열어 KCC 스위첸 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과 양산시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관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처리했다.
5분 자유발언은 모두 3건이 이어졌다. 본회의 첫날인 14일에는 김태우 의원(자유한국, 동면ㆍ양주)이 양산시체육회 사무국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했다.
2차 본회의가 열린 15일에는 이장호 의원(자유한국, 서창ㆍ소주)이 지역 악취 방지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방안 마련을 양산시에 주문했다. 박미해 의원(민주, 비례)은 외래어가 범람하는 만큼 공공기관에서 모범적으로 우리말 사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승인한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관리에 관한 행정사무조사와 관련해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효진 부의장(자유한국, 물금ㆍ원동)을, 부위원장에 정숙남 의원(자유한국, 비례)을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