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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김태우 “양산시체육회 직원 채용 문제 많다”..
정치

김태우 “양산시체육회 직원 채용 문제 많다”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9/10/22 09:34 수정 2019.10.22 09:34
임시회 5분 자유발언

 
ⓒ 양산시민신문  
김태우 의원(자유한국, 동면ㆍ양주)이 양산시체육회 인사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올해 사무차장을 신규로 1명 추가 채용하고, 그동안 사무차장으로 근무하던 직원을 갑자기 직위해제ㆍ파면했다가 파면된 직원이 지방노동위원회에 부당해고 구제신청을 통해 복직해 근무하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이는 부당한 인사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자격요건에 맞지도 않는 사람을 사무차장으로 채용했다”며 “불합리하고 불투명한 채용 관행을 없애고 공정한 체육회가 되기 위해서는 직원 채용을 기준에 맞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사무차장 외 다른 근로자도 과중한 업무로 스트레스로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에 대한 산업재해 신청 결과가 연말에 나올 예정이라며 “내년에 새로운 체육회장을 선출하면 능력과 자질 여부을 잘 살피고 직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시민을 위하는 체육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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