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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미해 “공공기관부터 우리말 사용해야”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9/10/22 09:36 수정 2019.10.22 09:36
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 양산시민신문  
박미해 의원(민주, 비례)이 한글날을 맞아 공공기관에서 우리말 사용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양산시 사업에 ‘쌍벽루아트홀’, ‘통도아트센터’, ‘양산매스투어’, ‘항노화힐링서비스체험관’, ‘웅상센트럴파크’, ‘건강로드 조성’, ‘나눔교육 맘스쿨’, ‘종합복지허브타운’, ‘인문학 씨어터’ 등 우리말과 외래어가 무분별하게 섞여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사용하던 일본어 표기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이 최근 진행되고 있음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우리말 중심의 배려 담긴 명칭으로 바꿔 가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행정에 대한 거리감이 줄고 신뢰받는 행정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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