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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8일부터 5일간 실시..
사회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8일부터 5일간 실시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10/22 09:49 수정 2019.10.22 09:49

양산시가 오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양산시는 오는 28일 불시 화재 대피를 시작으로, 29일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응, 30일 민방위의 날과 연계한 지진 대피, 31일 지진으로 인한 방사능 재난 대응, 11월 1일 방사능방재대책본부 화상회의 시스템 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방사능 방재 연합훈련과 연계한 31일 훈련은 오후 2시부터 양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한국원자력의학원, 육군 제53사단, 양산경찰서, 양산소방서, 양산교육지원청 등 20개 기관ㆍ단체에서 500여명이 참여해 방사선 재난상황 발생 때 비상계획구역 내 주민 소개와 거점집결지 운영 등 현장 훈련을 진행한다.

양산시는 “이번 훈련은 VR 재난체험, 방사선 비상시 행동요령, 갑상샘 방호약품 복약 지도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일방적이던 기존 훈련과 달리 시민 체험형으로 진행해 재난 때 행동요령을 좀 더 알기 쉽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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