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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가 신규 복지수급자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제도 바로 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1~18일 진행한 교육은 물금읍과 동면, 중앙ㆍ양주ㆍ삼성ㆍ강서동에서 35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 습득에 취약한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 교육과 희망ㆍ내일키움통장 사업, 경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 상담ㆍ부정수급 예방을 안내했다.
의료급여를 처음 취득한 수급자에게 의료급여 이용과 보장구ㆍ요양비 지원 절차 등 정보를 제공하고, 의료급여일수 연장승인 신청, 선택병의원 제도 등 수급자가 알아야 할 내용을 설명해 합리적인 의료급여 이용을 유도했다. 또한 자가 건강관리 교육으로 전신 스트레칭과 질병 조기 발견, 그에 따른 의료급여 건강검진에 대해 안내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증진하는 능력을 향상하도록 했다.
아울러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립ㆍ자활을 돕는 희망ㆍ내일키움통장 사업과 자활사업을 안내하고, 올 상반기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 후 정기상담을 진행 중인 경남도 금융복지상담센터의 채무ㆍ재무ㆍ신용관리 상담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정수급 예방 신고제를 안내해 재산 등 변동사항 발생 때 신고 누락으로 부정수급 보장 비용을 환급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