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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그동안 신곡교는 설치 높이가 계획홍수위 대비 1.63m 정도 낮아 재해 발생 우려가 컸고, 중리마을로 진입하는 도로 침수 불편도 상당했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당곡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에 신곡교 재가설을 포함해 정부로부터 사업비를 추가 확보했다.
신곡교 재가설은 전체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길이 58m, 폭 8m 규모로 공사한다. 지방도1022호선과 마을 진입로 등 교량 접속도로도 함께 개선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다음 달부터 신곡교 재가설공사에 들어가 내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신곡교를 재가설하면 재해위험과 도로 침수에 따른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