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장애인축구리그 3위 올라
손강현 선수 최우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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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양산드리머FC(단장 정용철)가 경남 장애인축구리그에서 3위에 올랐다. 또한, 출중한 기량을 선보인 손강현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ㆍ주관한 제4회 경남 장애인축구리그 ‘START(Special Training And Restart Training) LEAGUE’는 4월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내 10개 축구팀이 스페셜리그와 챌린지리그로 나눠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 가운데 양산드리머FC는 챌린지리그에 소속해 대회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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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철 단장은 “이번 성과는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선수들 자존감 향상은 물론 장애인식 개선과 지적장애인 축구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드리머FC는 스포츠 교육단체인 ‘더 리틀짐(대표 정영민)’의 재능기부와 아리랑봉사회ㆍ조기축구회 신천FC의 자원봉사, 미타암과 웅상라이온스클럽 등 지역사회 후원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