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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노인복지관, 농촌 일손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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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노인복지관, 농촌 일손 돕기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10/29 09:30 수정 2019.10.29 09:30

ⓒ 양산시민신문

무릎 수술로 농장 일을 하지 못하는 농장주를 위해 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최충렬)이 나섰다. 

최충렬 관장을 비롯한 직원 9명은 지난 19일 상북면 석계리에 있는 한 농가를 찾아 고추 지지대와 모종 제거, 들깨 베기, 텃밭 비닐 제거, 농토 정리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복지관 이용자인 농장주는 무릎이 좋지 않아 수술하고 3주간 입원해야 해 도움이 절실한 상황. 이에 양산시노인복지관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것이다.

최 관장은 “우리 적은 노력이 어려운 여건에도 열심히 일하시는 농가에 보탬이 된다고 생각하니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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