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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시, 방범용 CCTV 17곳 확대ㆍ설치..
사회

양산시, 방범용 CCTV 17곳 확대ㆍ설치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9/10/29 09:38 수정 2019.10.29 09:38
지능형 CCTV로 관제 한계 보완

양산시가 범죄 예방을 위해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양산시는 전체 예산 3억6천만원을 들여 17곳에 방범용 CCTV를 설치할 예정으로, 지능형 CCTV를 설치해 관제요원의 모니터링 한계를 보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도시통합관제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 감시하고 있는 방범용 CCTV는 759곳(2천487대)이다. 실시간 관제를 통해 사고에 대응하는 건수는 연간 900건에 이르며, 경찰 수사자료로 제출하는 내역은 1천70건 수준이다.

양산시는 “각종 범죄와 사건, 사고 예방과 해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범용 CCTV를 늘려 범죄 예방과 안전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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