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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한 입 베어 무니, 입 안에 가을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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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베어 무니, 입 안에 가을이 가득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9/10/29 09:38 수정 2019.10.29 09:38
내달 2~3일, 배내골 사과축제

“달콤한 과즙 가득~ 배내골 사과 드시고 올겨울 건강하게 보내세요”

제10회 배내골 사과축제가 내달 2일과 3일 이틀 동안 원동면 선리마을 배내골 홍보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배내골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근찬)가 주최ㆍ주관하고 양산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물금농협, 한국농어촌공사, 양산시산림조합, 경남대 건강항노화센터, 사회적경제개발원 등이 후원한다.

기원 제례를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 행사와 사과를 소재로 한 게임이 축제 기간 펼쳐질 예정이다.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노래자랑과 산책로 탐방, 문화행사 등도 예고하고 있다.

올해는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늘었다. 숲 해설과 숲 속 명상, 에코백 천연염색, 사과잼 만들기 등이다. 체험 행사는 배내골주민자치위원회 홈페이지(www.lovebenegol.modoo.at)에서 사접 신청하면 된다.

강근찬 주민자치위원장은 “깊어가는 가을 배내골 사과축제에 방문해 당도 높고 품질 좋은 사과도 맛보고 다양하게 준비한 체험행사에 가족과 함꼐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배내골 사과는 깨끗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당도가 높다. 축제장에서는 사과는 물론, 배추와 무, 대추, 새송이버섯, 도토리묵 등 배내골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특산물을 직거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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