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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정창수 상북농협 조합장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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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수 상북농협 조합장 ‘자랑스러운 조합장상’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9/11/05 09:34 수정 2019.11.05 09:34
금융사업 성장ㆍ농업인 복리 증진

ⓒ 양산시민신문

정창수 상북농협 조합장(사진 오른쪽)이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받았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일 농업과 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사업 성과, 경영 능력,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정 조합장에게 ‘자랑스러운 조합장상’을 전달했다.

정 조합장은 지난 2006년 처음 조합장이 된 이후 14년 동안 탁월한 리더십과 지혜로운 경영으로 상호금융 사업과 농업인 실익ㆍ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는 평가다.

특히 조합장 취임 전 상호금융 예수금 잔액이 720억원, 대출금 잔액이 600억원이던 상북농협을 2018년 예수금 1천660억원, 대출금 잔액 1천370억원까지 성장시켰다. 지난해에는 농업인 복리 증진을 위한 교육비 지원사업으로 4억7천900만원을 지원해 농가소득 증진에도 이바지했다.

정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조합원의 농협 사업에 대한 협력과 조합 임직원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 덕분에 받게 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투명 경영을 통해 조합원 복지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조합장은 농업ㆍ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한 공로로 2012년과 2015년 농협중앙회장 공적상, 2014년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 2016년 법무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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