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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 양산에서 실력 겨뤘다..
문화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 양산에서 실력 겨뤘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11/05 09:49 수정 2019.11.05 09:49
양산시장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

ⓒ 양산시민신문

‘제2회 양산시장기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지난달 27일 선수와 가족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산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

성별과 장애등급에 따라 남자부 A/B, 여자부 A/B 4그룹으로 나뉘어 진행한 대회에서 개인전 1위는 오종길(경북), 진봉환(대구), 이은아(울산), 김화순(부산) 선수가 차지했고, 단체전 우승은 부산시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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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권 양산시장은 “경기에 참여한 선수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면 좋겠다”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동호인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양산시 주최, 양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고, 양산시파크골프협회와 아리랑봉사단, 본바른병원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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