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새마을회 한마음 축제
김일권 양산시장 등 내빈 축하
“새마을운동은 여전히 살아있는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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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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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새마을회(회장 이유석)가 새마을운동 49주년을 맞아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지난 7일 M컨벤션뷔페에서 진행한 행사는 양산시와 양산시의회가 후원했다. 이날 김일권 양산시장과 윤영석 국회의원, 한옥문 경남도의원, 서진부 양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많은 내빈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유석 회장은 “양산시새마을회는 정부 정책에 호응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일해준 새마을 가족과 항상 응원을 아끼지 않은 주위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양산시새마을회는 희망의 빛으로 아직 살아있고, 우리가 봉사하는 만큼 그 대가로 우리 역시 봉사를 받을 수 있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구석구석에서 봉사하는 회원이 있다. 그분들을 위해 격려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49년 새마을 역사를 통해 앞으로도 양산시새마을회는 성숙과 발전의 시간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숨어서 묵묵히 일하신 많은 지도자들 공로가 지금의 양산시새마을회를 이끌어 왔다”고 말했다.
윤영석 국회의원도 “새마을은 우리 민족중흥을 이끈 혁신적 운동으로 ‘할 수 있다’, ‘잘해보자’라는 신념으로 우리나라를 경제대국으로 이끌어 왔다”며 “민족 혁신 운동인 새마을 정신이 계속 이어지도록 지역 발전 원동력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