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노인복지관 ‘달무리연극단’
1년여 연습 끝 공연무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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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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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노인복지관(관장 최중렬) 지원으로 ‘달무리연극단’이 지난 6일 연극발표회를 했다. 달무리연극단은 ‘2019 복지기관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으로 ‘강아지 집 속 할아버지’와 ‘춘향전’을 무대에 펼쳐 관객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공연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이달까지 현장학습과 연습을 반복한 달무리연극단은 전문 연극인 못지않은 연기로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연기를 지도한 정보은 강사는 “마지막 리허설까지도 부족한 부분이 보여 걱정이 앞섰는데, 막상 공연을 시작하니 이런 생각은 기우였다”며 “어르신들이 완벽에 가까운 공연을 보여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