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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도서관, 인권 영화 ‘별별이야기’ 상영..
문화

웅상도서관, 인권 영화 ‘별별이야기’ 상영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11/12 09:48 수정 2019.11.12 09:48
24일 오후 2시 지하공연장

웅상도서관이 ‘2019년 세계인권선언’을 기념해 인권 영화 ‘별별이야기’를 상영한다.

영화 ‘별별이야기’는 우리 주변 차별을 유쾌하게 풍자한 애니메이션으로, ‘차별’을 단편적으로 그리지 않고 우리 모습을 마치 거울을 비추듯이 보여줘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작품이다. 2005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첫 상영했고, 그해 밴쿠버영화제와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국가인권위원회가 추천하는 전 연령 대상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온 가족이 모여 재미있게 보면서 ‘인권’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양산시민신문

‘별별이야기’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웅상도서관 지하공연장에서 상영하며, 양산시민이면 누구나 당일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11월 한 달간 웅상도서관 각 자료실에서는 인권 도서 전시회가 열려 자료실을 방문하면 인권에 관련한 다양한 책을 접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usli b.yangsa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392-59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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