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구나무와 원동, 순지 등 공립 작은도서관은 이달 말부터 다채로운 특강을 연다.
물구나무작은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27일부터 매주 수요일 10시 30분 ‘역사 속의 여인들’ 특강을 진행한다. 소서노와 선덕여왕 등 역사 속에 등장하는 여성들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다.
또한 오는 2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그림책으로 보는 마음’ 특강이 열린다. 그림책을 읽고 토론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며 서로의 상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동작은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강사가 그림책을 들려주고 수강생과 의견을 나누는 ‘그림책과의 대화’를 운영한다. 오는 2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에 진행한다.
순지작은도서관은 7~9세를 대상으로 ‘책이랑 생각 쑥쑥’을 운영한다. 그림책을 읽고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는 내용이다.
공립 작은도서관 특강은 오는 11일부터 전화(물구나무 366-2121, 원동 372-2682, 순지 382-7941) 또는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관 홈페이지(lib.yang san.go.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물구나무작은도서관은 서창동 서창로 194 2층(월~금, 오전 9시~오후 6시), 순지작은도서관은 하북면 신평중앙길 24 2층(월~일, 오전 9시~오후 6시), 원동작은도서관은 원동면 원동로 1598 2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