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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사단법인 한국서각협회 양산통도사지부(회장 서용수, 이하 서각협회)가 지난 7일 쌍벽루 아트홀에서 창립전을 열었다. 11일까지 이어진 이번 창립전은 13명의 작가가 57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서용수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문자란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상대방에게 전달할 때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게 하며, 쉬이 사라지지 않는 마성의 힘을 가지고 있다”며 “서각을 통해 예술성과 긍정문자가 지닌 치유의 에너지가 넘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서각협회 양산통도사지부는 작년 11월에 창립해 1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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