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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2019 양산국화향연’을 오는 24일까지 즐길 수 있다. 양산시는 애초 지난 10일까지 국화향연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전시 기간을 연장ㆍ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물금 워터파크 광장에는 분재와 조형물, 대국, 소국 등 3만여점으로 구성한 국화 작품이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양산국화향연은 이런 호응을 힘입어 야간조명 연출은 오는 24일까지 연장하지만, 먹거리장터와 농산물 직거래장터, 공연 등 부대행사는 예정대로 마무리했다.
양산시는 “국화로 옷을 갈아입은 워터파크는 가족과 함께 가을 나들이 오기에 제격”이라며 “남은 기간 행사장에서 가을 추억을 한 아름 담아 가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