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복지계획 수립..
사회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복지계획 수립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11/19 09:22 수정 2019.11.19 09:22
내달 20일까지 읍ㆍ면ㆍ동 워크숍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가 주민 스스로 마을 욕구와 사회복지 문제를 진단하고,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양산시는 마을복지계획의 본격 수립을 위해 지난 13일 서창동을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13개 읍ㆍ면ㆍ동에서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양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무협의체 위원과 현장전문가가 진행한다. 이들은 지난달 16일과 27일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양산시 읍ㆍ면ㆍ동 마을복지계획수립을 위한 실무교육’에 참여했으며, 워크숍을 통해 각 지역 특성에 맞는 세부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방침이다.

서성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양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공공서비스 연계 확대와 주민자치력 강화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 스스로 살고 있는 지역을 조금 더 깊이 바라보는 계기가 되고, 더 나아가 체계적인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민신문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