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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중앙동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토론회’가 지난 1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양산시는 관이 주도하는 행정에서 벗어나 주민 스스로 건강 위해요인을 파악ㆍ해결하고 건강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해 표준화사망비가 높은 중앙동 주민을 주축으로 2015년 건강위원회를 결성, 현재까지 15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동건강위원과 주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난 1년간 건강위원회 활동 보고와 함께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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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강순옥 양산초 교장을 좌장으로 김현민 양산보건소장과 김은준 건강위원장, 이상한 중앙동장, 하유석 중앙파출소장, 최중렬 양산노인복지관장을 패널로 초청해 ‘중앙동 주민의 건강생활실천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는 쓰쓰가무시병, 방역, 금연 등 건강 증진 관련 문제와 주민 생활에 밀접한 안전한 도로 보행, 복지프로그램 참여 등 보건ㆍ안전ㆍ복지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김현민 보건소장과 김은준 건강위원장은 “오늘 토론회에서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알 수 있었다”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건강한 중앙동, 더 나아가 건강한 양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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