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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
양산영어도서관과 웅상도서관이 올해의 ‘책 읽는 가족’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가족은 가족 전체가 높은 대출 권수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도서 반납과 이용 실적도 우수해 다른 이용자들에게 모범이 됐다.
먼저 영어도서관은 이종현 씨 가족(사진 위)을 선정했다.
이종현 씨는 “가족 모두 같이 도서관을 활발하게 이용하니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지고, 책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도 많이 형성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웅상도서관은 김철호 씨 가족(사진 아래)을 선정했다.
김철호 씨는 “오랜 기간 웅상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책을 읽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어 좋았다”며 “주변에 책을 읽는 사람이 늘어나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책 읽는 가족’은 공공도서관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가족 독서운동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의 독서 생활화와 전국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