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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대한한돈협회 양산시지부는 지난 12일 양산시청 구내식당에서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와 함께 돼지고기 수육을 시식하는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지난 9월 16일 경기도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한때 kg당 6천원 이상 치솟았던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3천원대로 급락했다. 대한한돈협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양산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으며, 돼지고기는 철저한 검사를 통해 질병에 감염되지 않은 것만 국내에 유통하므로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양돈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해 소비 촉진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