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8년째 함께해온 활동
저소득층ㆍ다문화가정 등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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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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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을 대표하는 기업인 (주)성우하이텍 임직원들과 (사)희망웅상 결혼이주여성, 웅상나눔회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은 지난 20~21일 이틀간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성우하이텍과 함께하는 겨울愛(애) 희망찬饌(찬)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성우하이텍은 사회공헌사업으로 해마다 김장 나누기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도 600만원을 지원해 배추와 양념 등 김장 재료를 준비했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웅상지역 내 저소득층ㆍ한부모ㆍ다문화가정 등 14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희망웅상 결혼이주여성들은 “한국 음식인 김치를 다함께 만들어 좋았으며, 직접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2012년부터 성우하이텍 지원으로 8년째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다양한 재능 나눔으로 사회공헌과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