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원과 (주)마이비가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1천60만원 상당 교통카드 200장을 양산시에 기탁했다.
김창호 세원 대표와 이준훈 마이비 상무는 지난 19일 양산시청 시장집무실에서 김일권 양산시장에 “저소득층 청소년 등ㆍ하굣길 지원을 위해 써 달라”며 5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 200장을 전달했다. 이는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청소년 등굣길 후원’ 사업 가운데 하나로, 이번에 전달한 교통카드는 저소득층 중ㆍ고등학생 2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일권 시장은 “경기가 어려운 요즘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해 관심을 가진 두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교통카드는 청소년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