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재)미래의동반자재단, 시각장애인 위한 복지차량 기증..
사람

(재)미래의동반자재단, 시각장애인 위한 복지차량 기증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11/26 09:20 수정 2019.11.26 09:20
맞춤 복지서비스 제공에 활용

ⓒ 양산시민신문

자선 재단인 (재)미래의동반자재단(이사장 제프리 존스)이 양산시시각주간보호센터에 12인승 복지차량 1대를 기증했다. 지난 19일 열린 전달식에는 김일권 양산시장이 참여해 축하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미래의동반자재단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이 설립한 자선 재단이다. 장학금과 차량 지원, 각종 후원 행사 등 회원사들의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한 차량은 시각장애인 이동 수단과 다양한 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김우조 시각주간보호센터장은 “그동안 차량이 부족해 센터 운영에 어려움이 컸는데, 기증받은 차량 덕분에 앞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일권 시장은 “소중한 지원을 해준 미래의동반자재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증한 차량은 시각장애인들의 건강한 자립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