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양산시복지재단은 모든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산하 시설별로 진행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재단 출범 4주년과 함께 그동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에게 보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재단 직원 90여명은 농촌일손 돕기에 나서는가 하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품을 구입한 뒤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양파 농가 살리기에 참여해 구입한 양파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여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경훈 복지재단 본부장은 “출범 4주년 동안 재단이 이 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시민과 상생하고 협력하는 핵심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