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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는 깨끗한 양산 만들기를 위해 불법 투기 상습지역을 중심으로 지난달 26일과 28일 이틀간 폐기물감시원들과 민관 합동단속을 펼쳤다.
양산시는 생활쓰레기 불법 투기로 도시환경이 나빠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실정을 잘 아는 민간인으로 구성한 ‘폐기물감시단’을 운영 중이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민간이 함께 참여해 쓰레기 무단투기 등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강화했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폐기물감시원과 공무원 등 25명이 평소 불법 투기 상습지역인 원룸ㆍ다가구주택 등 주택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야간시간대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과 최근 시행하고 있는 재활용품 품목별 배출제 홍보도 병행했다. 앞으로도 폐기물감시원들과 협업해 강력한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윤한성 자원순환과장은 “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을 위해서는 주민의 자발적인 주인의식과 적극적인 감시 활동이 필요하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를 근절해 깨끗한 양산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