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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최 의원은 “신중년은 대한민국 고도성장 주역이었지만, 부모 부양과 자식 양육의 이중고를 겪으며 50세 전후 퇴직과 재취업, 이직 등 노동시장 은퇴를 준비하는 세대”라며 “전체 인구의 1/4, 생산가능인구의 1/3을 차지하고 있지만, 노후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맞춤형 지원이 절실한 집단”이라고 말했다.
그는 서울특별시 등 일부 지자체에서 지역별 ‘50플러스 센터’를 운영하며 신중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정책 개발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며 양산시도 신중년 지원을 위한 통합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신중년 지원에 대한 환경 조성을 위해 <양산시 신중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집행부도 신중년층 일자리 창출과 생애 재설계 지원을 위한 통합체계 구축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