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학생 위해 사용해 주세요”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19/12/10 10:14 수정 2019.12.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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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동 명동교회, 성금 기탁

명동교회(목사 김영준)는 지난 3일 소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현주)를 방문해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8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명동교회 청년회가 프리마켓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여러분이 찾아주세요’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보고 소주동에 전달하게 됐다.

소주동은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돌봄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현주 동장은 “학생들 노력으로 추운 겨울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명동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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