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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 3개 보훈단체 위안행사가 지난 5일 중부동에 있는 M컨벤션 웨딩홀뷔페에서 열렸다.
1부와 2부로 나눠 국민의례, 표창 수여, 기념사, 격려사 등으로 진행한 기념식과 위안공연을 통해 보훈가족에게 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상처를 위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일권 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되새기고 호국정신과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전쟁의 상흔으로 고통받고 계시는 보훈가족들이 역경의 세월을 조금이나마 위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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