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 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가 양산에 주소를 둔 대학교 재ㆍ휴학생이다. 선발된 학생은 내년 1월 6일부터 2월 1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산시는 기업체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 55개 참여 사업장을 확보했다.
신청은 각 사업장 업무 내용과 근무지 위치, 수요 전공, 필요 능력 등을 확인한 뒤 양산시 일자리경제과나 가까운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민원사무소 제외)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본인 외 가족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양산시는 “대학생 직무체험은 사회 적응력과 취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만족도가 95%에 이를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