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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덕계종합상설시장 번영회(회장 이창길)가 국밥을 나누면서 고객 감사와 이웃 사랑을 전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 한 국밥 나눔은 상인 간 화합을 도모하고,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에게 시장을 홍보하는 계기가 돼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길 회장은 “덕계종합상설시장이 오늘날 이토록 번영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 덕분”이라며 “이러한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따뜻한 국밥을 대접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덕계종합상설시장은 1995년 개설한 이래 226개 점포가 영업하고 있다. 최근 1년간 사업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1층 화장실 개ㆍ보수, 옥상 방수공사 등 4개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고객 편의 도모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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