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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현주ㆍ성낙정)는 연말 김장철을 맞아 12월과 내년 1월 두 달에 걸쳐 ‘착한 이웃 좀도리 김장독 나누기’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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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소주동은 “해마다 겨울철 이웃돕기 물품으로 여러 기업과 민간단체가 김장김치를 지원하지만, 돌봄 이웃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때문에 좀도리 운동을 통해 기부 물품 수량을 확대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최대한 지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소주동행정복지센터에 있는 김장비닐을 받아 맞춤형복지팀(392-6781~3)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사업 추진 소식을 들은 천성리버 1ㆍ2마을과 천성리버타운 부녀회가 가장 먼저 김장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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