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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시작… 갑 1명, 을 4명 ..
정치

제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시작… 갑 1명, 을 4명 접수

장정욱 기자 cju@ysnews.co.kr 입력 2019/12/24 10:23 수정 2019.12.24 10:23
갑 박선미, 을 박대조ㆍ이장권ㆍ윤종운ㆍ권현우

↑↑ 왼쪽부터 박선미, 박대조, 이장권, 윤종운, 권현우
ⓒ 양산시민신문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지난 17일 시작된 가운데 23일 오후 5시 현재까지 갑, 을 지역에 모두 5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먼저 양산 갑 지역에는 박선미 회계사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지난 20일 후보로 등록한 박 회계사는 예비후보 등록 전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를 미리 알렸다.

박선미 예비후보(39, 민주)는 1980년 9월 8일생으로 현재 나이는 만 39세다. 직업은 공인회계사다. 인하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양산시체육회 감사와 박선미세무회계 대표를 맡고 있다. 전과기록은 없다.

을 지역의 경우 박대조 전 양산시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이장권 전 경남도의원과 윤종운 전 한국자유총연맹 양산지회장이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정의당에서는 권현우 지역위원장이 등록했다.

박대조 예비후보(47, 민주)는 1973년 2월 22일생으로 직업은 정당인이다. 부경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제19대 대통령선거 문재인 당시 후보 기본소득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전과기록은 없다.

이장권 예비후보(58, 자유한국)는 1961년 8월 1일생으로 직업은 정당인이다. 영산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부동산학 박사)했으며, 현재 영산대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전과는 유선방송관리법 위반으로 1997년 벌금 100만원을 부과받은 바 있다.

윤종운 예비후보(57, 자유한국)는 1963년 1월 19일생이다. 직업은 회사원이며, 영남상업고등학교(현 부산정보고)를 졸업했다. 경력으로는 자유한국당 여의도연구원 정책위원(전), 한국자유총연맹 양산시지회장(전) 등을 역임했다. 전과는 2000년과 2004년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벌금형(각 150만원)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권현우 예비후보(43, 정의)는 1976년 3월 26일생으로 직업은 정당인이다. 한국방송통신대학 교육학과 2학년 제적이 최종 학력이다. 현재 정의당 양산시지역위원회 위원장과 심상정 대표 환경특보를 맡고 있다. 전과는 없다.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무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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