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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농업기술센터는 야영장 인근 야생화 경관단지에 길이 432m 산책로를 조성하면서 장미 640주를 심은 97.6m 길이 넝쿨아치 구조물을 만들었다. 이 구조물은 공원 이용자들에게 휴식 공간이자 그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넝쿨아치에 심은 장미는 해마다 5월에서 11월 사이 개화하며, 5월에는 인근에 심은 꽃양귀비가 함께 펴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의자와 쉼터를 조성, 향후 LED 조명을 입혀 야간에도 볼거리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황산공원이 가족,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