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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번에 제작한 브로슈어는 양산지역 209개 식품제조가공업소 가운데 54곳을 선정해 회사 소개와 대표상품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앞서 양산시는 지난 5월 개최한 ‘식품제조가공업소 판로개척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에서 생산제품에 대한 전문 홍보물 부재로 제품 계약과 수출 상담 등에 어려움이 있다는 업계 의견을 수렴했고, 사업설명회를 거쳐 브로슈어 참여 신청을 받아 제작했다.
브로슈어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자체 홍보물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유통업체와 양산타워 등 이용객이 많은 공공시설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비치해 지역 기업 가공식품을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는 “이번 브로슈어 제작을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힘들어하는 제조업체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