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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가 홀몸 어르신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난방비 절약을 위한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진행했다.
양산시는 나무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숲을 만들어 숲의 공익적인 기능을 향상하기 위한 산림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수집해 땔감 70톤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 가구는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 추천을 받아 선정했으며, 대상자 대부분이 나이가 많거나 움직임이 불편한 어르신인 점을 고려해 땔감을 곧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 크기로 잘라 제공했다.
양산시는 “저소득층 난방비 절감과 동시에 산림부산물을 제거ㆍ활용함으로써 산불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