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약사회(회장 이재휘)가 새해 첫 정기총회를 통해 회원 간 화합과 소통으로 더욱 내실을 다지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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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물금 J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제48차 양산시약사회 정기총회’에는 회원과 내ㆍ외빈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종관 수석부회장 사회로 1부와 2로 나눠 진행했다. 1부는 강형걸 의장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약사윤리강령 낭독, 약사회장 인사와 귀빈 소개, 축사, 표창장, 감사패 수여 등 순으로 진행했다. 2부는 ▶의장 인사말 ▶성원보고 ▶제47차 총회 회의록 승인 ▶2019년 회무경과 보고와 주요행사 보고 ▶감사 보고 ▶회계안건 심의 ▶특별회계 결산 등이 이어졌다.

표창은 김경미 약사(북정약국)와 조부영 약사(우리들약국), 정태광 약사(친절한약국), 주양현 약사(소망약국), 배수현 약사(햇살약국), 이덕현 약사(건강약국), 김승구 약사(범어무궁화약국) 등이 수상했다.

이재휘 회장(사진)은 “지난해 시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약사회가 되기 위해 어르신 식사대접, 비타민 쿠폰사업, 불우 청소년 지원과 탁구유망주 후원 등 우리 사회 외롭고 소외된 분들을 위해 성심을 다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더 많은 시민과 호흡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약사회가 되기 위해 기존 사업을 재정비하고 좀 더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어 나눔과 봉사가 한층 성숙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