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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김성훈 더불어민주당 양산 갑 예비후보가 ‘시민 소통 카페형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예비후보 등록 이후 양산세무소 건물(물금읍 증산역로 135) 6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선거사무소는 기존과 달리 ‘소통’을 중심으로 설계했다. 김 예비후보는 “어린이부터 20~40대 청년층, 학부모, 어르신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참여가 가능한 공간”이라며 “누구나 찾아와 차를 마시고, 고충에 대해 이야기하고, 지역 현안 등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존의 딱딱한 분위기를 없애고 차를 마시며 책을 읽을 수 있는 카페이자 시민이 자신의 희망과 정책 의견을 담을 수 있는 ‘소통게시판’도 운영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다섯 개 봉우리가 절경인 오봉산은 물금과 범어의 진산(鎭山)으로 양산의 상징”이라며 “오봉산 아래서 제가 태어났고, 초ㆍ중ㆍ고를 졸업하고 성장한 의미가 있는 만큼 오봉산처럼 정치도 균형과 조화롭게 해야 하는 뜻에서 선거사무소 이름은 ‘오봉산 희망캠프’로 지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