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 시립도서관은 지난 9~10일 초등학교 4학년생을 대상으로 1박 2일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진행했다.
ⓒ 양산시민신문
양산시립도서관은 ‘세상을 바꾸는 힘! 적정기술’이라는 주제로 원가 1달러짜리 종이 현미경, 폴더스코프를 체험하면서 적정기술의 의의와 중요성을 알아봤다. 또한, 도서관 보드게임과 내 손으로 만드는 시립여지도 보물찾기를 통해 도서관과 친해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밖에 유부초밥 만들기 등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 협동심을 기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마지막으로 올해 꼭 이루고 싶은 일을 보관하는 타임캡슐 만들기를 하면서 독서교실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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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서관과 웅상도서관은 ‘Enjoying English’라는 주제로 영어도서관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Bookshelf Scave nger hunt’ 책 찾기 게임으로 조별 과제를 수행하는 등 영어와 친숙해지고, 또래 친구들과 팀을 이뤄 팀워크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영어게임과 주먹밥 만들기, 2020년 나의 목표를 그린 ‘나무집 액자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