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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16일부터 양산에서 열린다..
문화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전,16일부터 양산에서 열린다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입력 2020/01/14 09:23 수정 2020.01.14 09:23
양산시 유소년 축구페스티벌도 개최

도쿄올림픽 출전 등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가 양산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부문에서 선수 630여명이 참여하며,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양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겨루기 부문은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인 만큼 더욱 열띤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 자격도 전년도 국가대표 선발 최종대회 1~2위였거나 경찰청장기 대회 1~3위 또는 세계랭킹 16위 이내로 제한하는 등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마다 1월 개최해 새해 전국대회의 첫 포문을 여는 ‘양산시 유소년 축구페스티벌’도 지난 13일 막이 올랐다. 오는 22일까지 열흘간 양산종합운동장 보조구장과 물금체육공원, 양산초 운동장 등에서 펼쳐지며, 전국에서 1천700여명이 양산을 찾을 예정이다.

양산시는 “권위있고 큰 규모 대회 유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체육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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