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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15일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현장탐방에 참가한 김세희(신주초4) 학생은 “친구들과 소두방마을을 탐방하면서 삼국시대 건축물을 배울 수 있어서 매우 뜻깊었다”며 “복원된 삼국시대 살림집을 살펴보면서 지금 살고 있는 집과 차이점을 살피는 게 특히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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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권도현(가양초1) 학생은 “과학관에 재미있는 체험들이 많아서 정말 즐거웠다”며 “지상에서 우주까지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한 것은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립박물관은 “올해도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역사ㆍ문화에 대해 알리고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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